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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도서관 12월 이야기

나는 겨울이 막 시작되는 쪽으로 걸어

지나간 마음이

미지가 되는 나라

입김이 파랗게 지워지는 그 나라에 한참 서 있을 거야

『겨울이 복도처럼 길어서』 이기린 시집 中

2023년 읽는 인간 호모부커스 도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읽어야 할 책 목록에는 항상 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책을 멘토와 함께 읽는 시간!

2023년에 함께 읽고 싶은 책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총 103명이 투표해주신 각 분야의 1위를 공개합니다!

■ [문학]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등 밀란 쿤데라 작품 읽기: 44표(42.7%)

■ [과학]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50표(48.5%)

■ [사회과학&역사]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38표(36.9%)

■ [철학] 『사랑의 기술』등 에리히 프롬 작품 읽기: 38표(36.9%)

참여해주신 분 중 열다섯 분께 추첨을 통해 2023년 달력을 드립니다.

당첨자분들께는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도서관 사무실로 오셔서 수령하세요!

해봄맘껏Time ‘잇츠 TREE 타임’

서강도서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반짝반짝 빛내줄 해봄이들 모여라~!

LED 촛불, 3D펜, 알루미늄 호일, 포장지….

해봄에 있는 다양한 재료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줄 장식품을 만들어주세요.

우리가 다 함께 만들어갈 트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2022. 12. 1.(목)~12. 30.(금) 매주 목·금·토 15:00-17:00

누구라도 괜찮아, 낭독회 “세상과 나의 마주 이야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마주하는 순간보다 사람이 기계, 사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 오늘입니다. 나와 마주하는 책 속 이야기를 당신의 목소리로 들려주세요.

낭독하고 싶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11.18.(금)부터 도서관 사무실 전화/방문

바자회 참여는? 12. 15.(목) 17:00-18:00 / 4층 로비

• 기부하고 싶은 물건(책 관련)이 있다면 도서관 사무실로 가져다 주세요!

• 수익은 마포구의 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

관람하고 싶다면? 12. 1.(목)부터 홈페이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