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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관14주년기념 집중인문학

미래교육, 삶을 위한 수업
1부 김누리

“민주주의 성패는 교실에서 갈린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 한국교육을 깊이 들여다보는 첫 번째 시간!
물질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
대한민국이 보다 성숙한 사회가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봅니다.

1강 2월 9일(수) 19:00-21:00
우리 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
불평등, 양극화, 능력주의 등 우리 사회의 그림자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나게 하는 민주 시민 교육의 중요성

2강 2월 10일(목) 19:00-21:00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학교, 무한경쟁에 내몰린 학생들
한국교육의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교육혁명의 필요성

김누리 교수
중앙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수 방송 출연과 인문학 강의를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독일 현대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귄터 그라스의 문학을 연구하면서 독일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13년 중앙대 독일연구소가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독일유럽연구센터’로 선정되었고, 이 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이 있고, 헤르만 헤세의 『황야의 이리』, 게르하르트 슈뢰더의 『아직도 시간은 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일시: 2022년 2월 9일(수), 10일(목) 19:00-21:00 / 2회차
■ 장소: 마포구립서강도서관 3층 세미나실
■ 진행: 김누리 교수
■ 대상: 일반 누구나 30명
■ 모집: 1월 27일(목)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전화/방문  

■ 문의: ☎ 02-3141-7053 (내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