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온라인플랫폼(zoom)으로 전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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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인간 호모부커스 Ⅲ]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한나 아렌트의 주요 작품이자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서로 널리 알려진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통해

인간의 악행, 악의 평범성이 생겨나는 과정을 분석하고 이야기 나눕니다.

★ 책을 읽고 감상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토론형식의 수업입니다.

★ 함께 읽을 책은 개인적으로 구하셔야 하며, 수업 전까지 정해진 분량을 꼭 읽어와 주세요.

■ 일시: 7. 8.~ 7. 29. 매주 목요일 19:00~21:00 / 총 4회

■ 장소: 3층 세미나실

*정부 방역지침이 강화되면 온라인(ZOOM, 네이버밴드)도 변경될 수 있음

■ 대상: 일반 20명

■ 멘토: 김선욱(숭실대 철학과 교수, 한국아렌트학회 회장)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학사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가치와윤리연구소 소장과 한국아렌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뉴스쿨에서 풀브라이트 주니어 연구교수를, UCI에서 풀브라이트 시니어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정치철학, 윤리학, 정치와 종교의 관계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간 『정치와 진리』 『한나 아렌트 정치판단이론』 『행복의 철학: 공적 행복을 찾아서』 『아모르 문디에서 레스 푸블리카로』 『행복과 인간적 삶의 조건』 『한나 아렌트의 생각』 등을 썼다.

■ 신청: 6. 24.(목)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접수

■ 문의: ☎ 02-3141-7053 (내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