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도서관 ‘읽는 인간 호모부커스’ 세 번째 벽돌책은 한강 작품 읽기였습니다.
참여자들은 문학평론가 강지희 멘토님과 함께 한강의 소설을 4회에 걸쳐 천천히 읽으며, 고통과 기억, 애도와 인간의 존엄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나눴어요. 작품 속 시적인 이미지와 침묵의 의미를 함께 짚어보는 시간은 혼자 읽을 때와는 또 다른 울림을 전해주었습니다.
호모부커스 4회차는 마무리되었지만, 책을 통해 이어진 이야기와 공감은 오래 남았는데요. 함께 읽고 말하며 사유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