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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마포중앙도서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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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30. 서울시] 서울시, 해외 입국자 “공항버스”로 즉각 격리…특별 수송대책 가동 | |||||||||||||||||||||||||||||||||||||||||||||||||||||||||||||||||||||||||||||||||||||||||||||||||||||
작성일 | 2020.03.30 | |||||||||||||||||||||||||||||||||||||||||||||||||||||||||||||||||||||||||||||||||||||||||||||||||||||
작성자 | 운영자 | |||||||||||||||||||||||||||||||||||||||||||||||||||||||||||||||||||||||||||||||||||||||||||||||||||||
첨부파일 | ||||||||||||||||||||||||||||||||||||||||||||||||||||||||||||||||||||||||||||||||||||||||||||||||||||||
서울시, 해외 입국자 “공항버스”로 즉각 격리…특별 수송대책 가동 해외입국자 대중교통 제한으로 코로나19 유입 가능성 즉각 차단…시민 불안감 해소
- 서울시·25개 자치구·공항버스 운수업체 협력을 통해 특별수송 대책 마련 - 市 전역 8개 임시노선 운영…노선별1일 3회 운행·수요 따라 증차 추진 - 인천공항 출발부터 즉각 격리, 하차는 자치구 청사 및 보건소…동선 관리체계 강화 - 운전기사 및 차량 방역은 시내버스 보다 강화된 항공기 수준으로 소독해 안전 강화 - 연고자 없을 시에는 구청에서 차량 제공, 안전 격리 이동 실시
□ 오늘 30일부터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앞으로는 해외 입국자의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이 차단된다. 또한 즉각적인 격리조치 및 해외 입국자 수용을 위한 공항버스 임시 노선이 특별 가동된다.
□ 서울시는 해외 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차단하고, 방역이 완비된 공항버스만을 이용하게 하는 ‘특별 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번 수송 대책은 교통 차원의 안전 강화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오늘 30일 즉각 시행된다. □ 대책은 25개 자치구, 공항버스 운수업체 협력 등을 기반으로 시행되며, 해외 입국자는 공항을 벗어나 공항버스를 타는 순간부터 일반시민과 격리된다.
□ 우선 서울시 전역을 8개 권역으로 구분해 8개 임시노선을 마련했으며, 노선별 최소 1일 3회, 총 24회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 계획은 매일 이용 수요 및 비행 스케줄을 분석해 수립되며, 수요가 많을 경우에는 증차를 추진하는 등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공항버스 특별 임시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며, 하차는 25개 자치구 청사, 보건소 주변 등 자치구가 정한 1곳으로 한정했다. 이는 해외입국자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도록 제한하기 위함이다. 하차 후 해외입국자가 거주지로 이동할 때까지 대기하기 위한 편의 시설도 설치, 운영된다.
○ 임시노선 현황 : 8개 권역, 8개 노선 – 붙임 참조
□ 하차 이후에도 개인 승용차 등으로 자가까지 격리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국내 연고자가 있는 해외입국자는 개인 승용차를 이용해야하며, 연고자가 없는 경우에는 각 구청에서 제공하는 지정 차량을 이용해야한다.
○ 해외입국자 공항버스 이동 및 자가격리 처리절차
□ 공항버스 운전기사는 운전 시 방호복과 고글 등의 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수송 차량은 목적지 하차 후 공항으로 회차 즉시 항공기 소독 수준의 전면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 또한 운전자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시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게 된다.
□ 한편, 서울시는 3월 27일 국토교통부와 중앙재난안전본부로부터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국내이동 관련 교통편 협조요청을 받고, 28~29일 2일 동안 이동수요가 많은 6개 노선을 선정해 일일 23~24회에 걸쳐 특별수송을 시행했다. 임시 시행 첫날 이용자수는 89명이다.
□ 이번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에 참여한 공항버스 운수업체는 운송비용을 보전하고, 운전기사와 차량 방역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재원은 재난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최근 해외입국자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급증으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라며 “일반 시민과의 접촉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별도 차량을 투입하는 등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늘어나는 해외입국자들이 공항에서부터 자치구 자가관리체계로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통상황에 따라 예상도착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참조 출처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