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로 운영되기에 개인 일정을 확인하신 후 꼭 참여 가능하신 분만 신청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 소개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어떻게 살까?’

매일,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본다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삶을 더 주도적으로 즐기며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이미 너무나 잘 알고 계신 이야기죠.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이토록 가까이 체감하며 살아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성찰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20년 경력의 카피라이터이자 『엔딩 라이팅』 저자인 노윤주 작가는
엔딩을 상상해보는 글쓰기,
즉 창의적 글쓰기 기법 ‘엔딩 라이팅(Ending Writing)’을 제안합니다.

이 워크숍은 웰다잉 프로그램처럼 죽음을 무겁게 다루는 시간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입체적으로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나답게 다시 써보는 크리에이티브 글쓰기 수업입니다.

■ 운영개요
프로그램명 : 엔딩 라이팅(Ending Writing) 글쓰기 워크숍
(부제) 유연하게 '엔딩'을 상상하고 선명하게 '삶'을 기획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일 시 : 2025. 12. 18.(목) 19:30 ~ 21:00
장 소 : 마포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연방
대 상 : 성인 20명
강 사 : 노윤주 (『엔딩 라이팅』, 『컨셉 라이팅』 저자 /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내 용 :
1) 나는 죽음을 어떤 자세로 맞이하고 싶은가? -> 나의 죽음 한줄 정의 쓰기 
2) 내가 살고 싶었던 인생은 무엇이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 6줄 부고기사 쓰기 
3) 내 인생을 한 줄로 압축하면 무엇일까? -> 나의 묘비문 쓰기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

■ 신청안내
신청기간 : 2025. 12. 04.(목) 오전 9시 ~ 마감 시까지
신청방법 :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행사마당 ▶ 독서·문화프로그램

■ 유의사항
본 프로그램은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준비물은 별도 없음.
프로그램 중 촬영된 사진은 도서관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주차 지원은 불가합니다. (기본 30분 무료, 이후 5분당 200원)

■ 문의
마포중앙도서관 도서관운영팀 ☎ 02-3153-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