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물고기보다 쓰레기가 더 많이 잡힌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을 떠올리면 시원한 파도와 깨끗한 모래사장이 먼저 생각납니다. 하지만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바닷속에는 수많은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옥이 된 바다』는 한국일보 기자 5명이 직접 배를 타고 해양 쓰레기의 실태를 추적한 취재 기록입니다. 기자들은 7박 8일...
보통의 약국들은 불을 끄고 문을 닫는 늦은 밤. 일몰부터 일출까지 연중무휴로 영업하는 약국이 있다는 설정 그 자체로 어떤 사람들이 밤에 문을 두드릴까 하는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어둔 밤을 지키는 야간약국]은 흥미로운 출발 속에서 밤의 정적을 견디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서사를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특히,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할 것' 등 각 목차가 ...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로또 당첨’과 ‘퇴사’는 매일같이 꾸는 가장 달콤한 공상일 겁니다. 만약 그 공상이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요? 회식 자리에서 사장이 홧김에 뿌린 8장의 복권. 그중 1등 당첨 로또를 쥐고 홀연히 퇴직한 문 과장. 문 과장을 찾아 데려오는 직원은 연봉을 인상해 주겠다는 사장의 말에 네 명의 사원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로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