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떠올려 보세요.
사람은 달리고, 식물은 자라고, 빛은 뻗어갑니다.
하염없이 밖으로 나돌고 싶은 낮 시간 동안, 함께 방황하기 좋은
책을 모아 봤어요.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지만,
함께 하는 아름다움보다 나 혼자 고여 있는 익숙함이
더 필요한 날도 있는 법이죠.
내 안의 나를 들여다 보면서, 익숙한 시간을 새롭게 바꿔줄
책을 모아봤어요.
* 이번 큐레이션은 망원동 독립서점 [계절책방 낮과 밤]에서 추천받은 책으로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