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에 경희대 사학과 교수이신 강인욱 강사님과 고고학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회차 강의에서는 영화 ‘인디애나 존스’ 속 이면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를 진행하며 영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고고학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회차 강의에서는 유라시아의 고고학 중 유라시아의 황금문화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교수님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고고학자의 작업과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회차 강의에서는 신라의 황금문화에 대해, 그리고 신라의 황금 유물,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만행 등 우리나라 고고학의 역사를 짚어보고 황금문화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4회차 강의에서는 발해의 유적과 유물을 통해 당시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주간 강인욱 교수님의 세심하고 친절한 설명과 네이버 밴드를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 덕분에 비대면 수업의 아쉬움을 느낄 틈 없이 고대 역사의 신비를 탐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