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인의 높은 시민의식과 정부·민간의료 협력, 높은 백신 접종률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정부의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권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국민들이 따르면서 다른 국가와 달리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한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수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연구팀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등장에 따른 한국의 대응 전략과 교훈 등을 담은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환자수 상위 30개국 중 한국의 사망률이 가장 낮은 근거와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감염병 예방 방법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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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7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