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SNS 등을 통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가짜뉴스의 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증대되고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혼란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 신속·정확한 정보를 수집, 파악, 제공하여 구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마포구민 누구나 적절한 대응을 통해 감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도서관명 | 마포중앙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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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이언스타임즈] 신종 코로나는 못 들어가는데 뇌 조직은 왜 손상될까 |
작성일 | 2022.07.31 |
작성자 | 운영자 |
첨부파일 | |
면역 반응으로 생성된 항체가 염증 유발→혈뇌장벽 고장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을 몰고 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의 뇌에 침입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환자 중 상당수는 여러 유형의 신경계 질환을 겪는다. 바이러스가 침입하지 못하는데 뇌 조직이 손상되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이율배반적인 현상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미국 NIH(국립 보건원)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맞서 면역 반응으로 생성되는 항체가, 강력한 필터 역할을 하는 뇌의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뇌혈관을 손상하는 건 바이러스가 아니라, 면역계가 바이러스를 공격하기 위해 만든 항체라는 뜻이다.
출처[사이언스타임즈]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8b%a0%ec%a2%85-%ec%bd%94%eb%a1%9c%eb%82%98%eb%8a%94-%eb%aa%bb-%eb%93%a4%ec%96%b4%ea%b0%80%eb%8a%94%eb%8d%b0-%eb%87%8c-%ec%a1%b0%ec%a7%81%ec%9d%80-%ec%99%9c-%ec%86%90%ec%83%81%eb%90%a0%ea%b9%8c/?cat=17302 |